안녕하세요^-^
더위와 맞서 싸우고 있는 엠마쌤입니다.
다들 어떻게 더위와 싸우고 계신지요?
내일은 또 태풍 지나간다고 비가 엄청시리 온다고 하던데.. 천안은 괜찮으려나 싶네요. 다른지역도 비피해 없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시작합니다.
여러분들 저 어제 열무국수 해먹었어요.
제가 올해 2월에 결혼한 새댁이랍니다~ 그래서 아직까진 집에서 뭘 만들어먹고 하는게 귀찮거나 어렵진 않아요.
왜냐!!!!!! 저에겐 유튜브가 있걸랑요~~~
제가 구독해서 보는 분이 '이 남자의 cook' 님이에요.
어제 퇴근 전에 뭐 먹을까~ 쓱 보는데 썸네일에 딱 이게 떠있는거에요.
wow.. 제가 평소에 이런거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올해는 진짜 너무 더워서 자동으로 시원한걸 찾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엠마쌤표 열무국수를 저 레시피 토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엠마쌤표 열무국수 레시피♡
준비물 : 진간장 1스푼, 소금 한꼬집,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 매실액 1스푼, 갈은 깨 조금, 동치미 육수(냉면 육수), 물 150ml 정도 , 소면, 열무김치 ---> 모든기준은 그냥 기본 밥숟가락이에요.
만드는 방법
1. 재료를 모두 넣고 국물육수를 만들어줍니다. 큰 볼에 걍 다 넣고 섞어주시면 되요. ( 동치미 육수가 냉장이었다면 다 섞고 얼음을 넣어주시면 시원하겠죠?)
2. 소면을 삶아서 찬물에 팍팍 헹궈줍니다.
3. 냉면기에 소면+국물육수+열무김치 넣고 후루룹 드세요.
여러분..진짜 요물입니다 이거 ㅋㅋㅋㅋㅋㅋ꼭 드셔보세요. 입맛이 돌고 뭔가 정신이 맑아지면서 시원해요👍👍👍👍
저 진짜 요리고자인데 제가 만들었으니 여러분은 완전 ssap가능입니다. 이거 먹고 입맛돌아서 남편 퇴근하고 나서 야식먹으러 갔어요.
호맥(HOMAC) 아산탕정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358-2 101호
운영시간 - 15:00 ~ 02:00
저희 집 근처에 맥주집이 있었네요. 남편은 출장가서 다른지역 호맥 가봤었는데 맛있었대요!ㅎㅎ 그래서 함 가봤습니다.
호떡 + 맥주 = 호맥 이라더라구요.
저는 하이볼, 남편은 생맥주! 그리고 안주는 시그니처 안주인 앙호떡을 시켜 먹었습니다.
진짜..열무국수 먹고 입맛돌아서 미친듯이 먹었네요.
호맥 후기 남기며 마무리할게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내일 포스팅으로 만나요~~ 🙏
호맥 아산탕정점 후기 (남편돈남편산)
-> 일단 호떡 매우 맛있음. 우리가 먹던 호떡 커진 느낌이고 사이드도 나는 나쁘지 않았음. 하이볼은 생각보다 비싼느낌이 있지만 맛있고 도수가 좀 쎈 느낌이었음. (참고로 엠마쌤 술찌) 맥주는 그냥 맥주맛!
여러분들의 구독과 하트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하루요약
1. 이 남자의 cook님 유튜브 보고 뽐뿌옴
2. 열무국수 만들어먹고 입맛 겁나게 돌아버림
3. 호맥 꼭 가셔서 드셔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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