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하뚱 세이하우스 아기병풍' 찐 사용 후기

(D+70)

안녕하세요. 

엠마쌤입니다^^

 

다들 화요팅 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이제 오늘로 아기가 70일이 되었어요~

뭔가 오래걸린거 같으면서 벌써 70일이 되었나 신기한 요즘입니다.

처음엔 50일의 기적이 있다는 말에 50일만 기다렸었는데... 기절만 있었구요^^

그다음 100일입니다!! 하준이 아자!!

 

오늘 제가 후기를 남길 육아템은 '하뚱 세이하우스 아기병풍'입니다.

 

사게 된 이유는?
- 낮과 밤을 구분하기 위해 낮엔 거실에서 밤엔 방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낮에 거실에서 생활할 때에 살짝씩 티비를 보게 되는데 점점 아이가 앞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티비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티비 가림막으로 구매한 제품이에요~ㅎㅎ

 

하뚱 세이하이스 아기병풍
가격 : (10월 29일 네이버 검색 기준-하뚱 사이트)  63,100원

하뚱 아기병풍 A면

위 사진에 보이는 A면엔 알파벳, 숫자, 한글 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그림이 구성되어 있어요.

세이펜과 호환 가능

하뚱 아기병풍 B면

B면엔 채소, 과일, 동물, 사람 신체, 교통수단, 물건, 표정 들의 그림을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병풍에 붙어있는 거울은 처음엔 따로 배송되어 와서 바닥에 내려놓고 보다가 추후에 붙혀놓았습니다.

하뚱 아기병풍 - 자석칠판

한쪽면엔 이렇게 '자석칠판' 이라고 해서 자석으로 된 제품들을 붙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기병풍 기본 세트에는 구성되어 있지 않고, 자석으로 된 모형들(?)을 따로 사서 붙히며 놀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엔 티비 가림막으로만 사용했는데 아이가 눈이 트이면서 조금씩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어요. 

특히 아침에 기상해서 첫 수유 하기전에 함께 그림보면서 단어를 이야기해주면 (잠깐동안..) 방긋 거리며 웃고, 본답니다.

수유하고난 후에도 저 거울을 어찌나 뚫어져라 잘 보는지 몰라요 ㅎㅎㅎ 

 

이 '하뚱 세이하우스 아기병풍'의 큰 장점!! 

바로 세이펜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지금은 아직 아기가 어려서 4살 이후 정도에 세이펜을 구매해주면 아기병풍을 더 재미있게 오래 가지고 놀지 않을까 싶어요!

 

유치원 들어가서까지 오래동안 뽕뽑을 수 있는 육아템일것 같아요!

하뚱 세이하우스 아기병풍 장점 및 단점

* 장점
 : 다양한 그림들이 구성되어있어 오래도록 쓸수 있을 것 같다. / 세이펜이 호환가능하여 따로 구매하면 더 즐겁게 놀이할 수 있다. / 굉장히 튼튼하고 잘 접혀 벽면에 보관이 용이하다.
* 단점
 :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 병풍 한쪽 가로 : 여자 손 기준 3뼘  / 세로 4뼘 ) 거실이 좁다면 더 비좁아보일 수 있음./ 
다른 병풍들 보다 금액대가 조금 있음. 

 

[내돈내산]  엠마쌤의 용품 후기 별점
★★★★★

 

-> 일단 튼튼해서 정말 오래 사용이 가능할 것 같고,

아이가 크면서 지겨워하면 중간에 세이펜 구매해줘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 그림이 많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도 잘 봅니다. (애바애긴 하겠지만요?)

하지만 거실 크기 고려해서 구매하실 바래요ㅠㅠ 가끔 병풍 펴놓고 정리안한상태로 거실 매트에 앉아 티비보면 저도 잘 안보일 때가 있어서요! (키 169cm 입니다 ㅋㅋㅋ) 

선물로 받아도 너무 좋을 것 같은 아이템 입니다!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