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우산' 과 함께하는 방학전 마지막 월요일

(두두등장)
안녕하세요~ 엠마쌤 등장입니다.
다들 주말동안 별일 없으셨지요?
저는 요즘 운전 연습 중이에요! 2년 장롱면허끝에 남편과 열심히 연습하고 오늘 차로 첫 출근 했어요. 너무 둑흔둑흔 했네요~~^-^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너무너무 궁금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면서 오늘 일상 시작합니다.

오늘은 휴가 , 감기로 인해 10명중에 3명이 안나왔어요.
굉장히 여유로운 월요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어린이집 앞 편의점 출동ㅎㅎㅎㅎ
애기들 음료 한턱 쐈습니다!!!!! (저 쪼꼬만한게...1500원... 너희들만 맛있게 먹어주면 나는 좋아....ㅎㅎ) 겸사겸사 저랑 짝꿍쌤도 커피 한잔씩 하며 여유를 즐겼네요. 관리동 어린이집에 다니면 이런게 재밌고 신나요~~

그리고 교실에 돌아와 새노래 들으면서 음률활동을 했어요.
이번주 새노래는 '우산'입니다.
에픽하이 우산 아니구요. 이슬비내리는 이른아침에~~ 그 우산입니다.

아이들도 처음듣는 동요라 신나는지 춤추고 레인메이커 흔들고 마라카스 흔들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광란의 월요일이었습니다😄

🙌하루요약
1. 어쩐일로 3명이나 아이들 결석
2. 기분파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음료 투척
3. 동요 '우산' 들으며 광란의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