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간이) 물놀이 실시.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더운하루네요.
그래서 또 새벽에 문 열어놓고 자면 춥고... 희한해요.
근데 이번주 주말에 또 비온대용ㅎㅎㅎㅎㅎ
맑은날을 즐기시라는 말씀 전해드리며
오늘의 하루일상 시작합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물그림 그리기 놀이를 했어요.
물그림그리기란...! 말 그대로 물그림 그리기에요! ㅋㅋㅋ
마른 바닥에 물로 그림그리는 것 이랍니다. 별거 없어요~~

그거 아세요? 그림그리고 물닿으면 지워지는 분필!
그게 원에 있다는 사실이 생각나버렸죠!
그래서 계획 변경!
먼저 그걸로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거기에 물총을 쏴서
그림을 지우며 놀이하기로 계획을 다시 세웠답니다!

그렇게 시작된 2차 (간이) 물놀이!!!!!!!!!
물총으로 조금만 놀고 들어가려 했는데 또 이 장난꾸러기 심보가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물을 호스로 뿌려버렸네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저도 맞고, 아이들에게 뿌리고ㅎㅎㅎㅎ
1시간가량 논것 같아요~

사실 지난번 원내물놀이때보다 더 긴시간 많이 놀았어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저 또한 신나더라구요^^
여러분도 비안올때 아이들과 물놀이 많이 하셔요!!

🙌하루 요약
1. 물그림그리기 놀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2. 변경된 계획 : 분필그림 그리기 및 물놀이
3. 원내 물놀이때보다 더 오래 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