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은날 2일차 여행기 2편 시작합니다.
우메다 나와스시
2 Chome-14-1 Sonezaki, Kita Ward, Osaka, 530-0057 일본
한큐 백화점에서 간소한(?)쇼핑을 끝낸 후 늦은 점심을 먹으러 처음엔 '카메스시 총본점' 을 방문 했어요.
보시다시피 사람이 너무 많고, 줄도..사진엔 안보이지만 진짜 길었거든요. 진짜 1시간 반은 넘게 기다려야 될것 같아 바로 옆에 있는 나와스시로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바처럼 앉게 되어있고, 2명이라고 하니 친절히 자리를 안내 해주셨어요.
이렇게 메뉴판도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술을 먼저 시켰는데 남편은 생맥주 ,저는 이름모를 술을 시켰다가 정종같은 이상한 술이 나와 먹지도 못하고 거의 만원을 날렸죠^^ 그리고 스시는 붕장어, 성게알, 참치, 도미, 갯가재,네기토로,방어의새끼(ㅋㅋ) 이렇게 시켰어요.
이렇게 먹고 다음에 장어, 새우, 계란, 속에 다랑어를 넣은 김초밥 이렇게 추가로 시켜서 더먹었더니 한국돈 거의 6만원 나왔어요!
맛은.. 그냥 스시맛 ㅋㅋㅋ 남편은 대전 신세계 지하 회전초밥집이 더 맛있대요 하하😅
한신백화점
1 Chome-13-13 Umeda, Kita Ward, Osaka, 530-8224 일본
밥먹고 저희는 백화점 한군데 더 들렀어요.
한큐 옆에 바로 한신백화점이 있는데 여기 노스페이스에서 남편 바람막이 하나 장만했습니다. 여기도 게스트 쿠폰+텍스프리 = 15% 할인받아 한국돈 12만원정도에 옷 장만했습니다!
여기는 2층에 텍스프리 하는곳이 있으니 구매하시고 찾아가시면 되요.
미즈가케차야
1 Chome-1-20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한신백화점 텍스프리까지 끝내고 저희는 저녁겸 야식먹으러 숙소 들렀다가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여기가 꼬치 맛집이래요.
원래 웨이팅 심한데 저희가 갈땐 하나도 없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8시쯤 이었습니다!
여기도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쉽게 메뉴를 고를수 있고
거의 메뉴가 330엔이에요. 그리고 앞에서 굽는걸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그만큼 환기가 전혀 안된다는점 참고해주세요.
아까 스시집에서 술에 데여서 닥치고 하이볼시켰어요. ㅎㅎ 진저 하이볼, 남편은 생맥주 시켜서 먹고 꼬치는 왼쪽 위부터 임연수어, 팽이버섯, 새우, 베이컨치즈말이 이렇게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이볼이랑 먹어서 그런지 배가 금방 불렀어요.
여기 진짜 맛있고 저렴해요!! 가격도 한 3만원 나왔어요~
꼬치집 알아보신다면 이곳 강추입니다.
오늘도 저희는 야식을 포장해서 숙소로 왔는데 오늘의 야식은!
오코노미야끼!! 저녁먹고 거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그냥 길가다가 문연곳 가서 사온거라 정보는 없어요ㅠㅠ
그리고 그렇게 유행한다는 아사이맥주! 저희도 빠질수 없어 먹으려 한번 해보았는데 진짜 거품 잘올라오더라구요!
(거품 꿀팁 : 따고 나서 저렇게 입구를 손으로 잡아주면 열기로 거품이 확 올라와요)
제가 무슨정신으로 티스토리 올리는지 모를정도로 꽉찬 하루를 보냈네요. 저 내일은 유니버셜스튜디오 가요! 그것도 바로 포스팅할게요.
모두들 굳밤⭐️
재미있으셨다면 하트, 구독 감사합니다.
🙌하루요약
1. 일본에서는 아무 술이나 먹으면 안됨.
2. 꼬치집 너무 맛있었음
3. 오코노미야끼에 맥주 조합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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