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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더운 여름 어떻게 시원하게 극복하시나요?
어제 초복이었는데 닭들 좀 드셨나요?
저는 못먹었다는 얘기 전해드리며(ㅋㅋㅋ) 오늘 하루 시작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계속 비가와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느니 없느니 이야기했었는데
오늘 되니까 비가 딱 그치고 심지어 해까지 나오네요🌞
우리 어린이집의 날씨요정은 누구인가ㅋㅋㅋ
사전에 수영복을 입고 등원할 수 있게 협조요청 드렸고,
아이들도 수영복도 입었겠다, 바깥에 수영장도 보이겠다 엄청 들떠 있었어요.
이제 막 다들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해서 "빨리 나가자" 하며 재촉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저희 물놀이터 잠시 보여드릴게요~
엄청크죠 ㅎㅎㅎ 아마 원 아이들 다 들어가고 남을껄요?
튼! 오전간식 먹자마자 거의 한시간을 냅다 놀았네요~
가자마자 들어가서 물뿌리고 공도 담고 엄청 즐겁게 놀더라구요.
저도 선생님들도 원장님도 모두 홀딱 젖고
모두모두 신나는 물놀이였답니다.
🙌 하루 요약
1. 오늘의 날씨요정은 누구?
2. 신나게 아무도 안울고 물놀이 함(우리반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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